2017년 5월 9일 화요일

고종 [高宗]의 일생

고종 [高宗]의 일생


고종은 흥선대원군과 여흥부대부인의 둘째 아들로, 

생부 흥선대원군과 헌종의 모후 조대비와의 약속으로 추존 임금으로 입양되어 양자 자격으로 조선의 왕위를 계승하였습니다.

조선 제 26대 왕으로, 대한제국 제 1대 황제입니다.

즉위 초기(약 1863~1873) 10년은 흥선대원군의 섭정 단계였고, 자신이 직접 정권을 유지하던 과정에서 민씨 일가의 집권과 부패에 시달렸다.

여기서 민씨는 명성황후를 칭한다.

1880년대 이후 서양 제국주의 열강의 요구에 개항을 하고

청나라, 일본, 러시아 3국의 3파전 속에서 나라를 지키려 노력한 왕이다.

1907년 헤이그 특사 사건을 구실로 일본제국에 의해 강제로 퇴위되었다.

(헤이그 특사 사건 : 헤이그 밀사 사건으로도 불리며 고종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 2회 만국평화회의에 특사  이준, 이상설, 이위종을 파견하려 했던 사건이다. 
1905년 을사늑약이 대한제국 황제인 고종의 뜻에 반하여 일본의 강압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폭로하고 을사늑약을 파기하고자 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시도했다는 그 자체에 의의를 둘 수 있다.)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당시로선 그랬다. 

1910년에는 이태왕이 되었다. 

(이태왕이라는 말은 조선의 국격을 깎아 내리기 위한 일본의 의도로
李太王이다.)

후에 1919년 1월 21일 사망한 뒤, 고종 독살설이 유포되기도 했는데
이 일은 후에 1919.3.1 운동이 일어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조선왕조의 마지막은 순종으로 (1907~1910)이지만

고종은 조선의 힘이 마지막으로 남아있을 때의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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